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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N

(누드 첼리스트) NATHALIE MANSER / LES ANGES (천사들)

by "조우" 2011. 12. 9.


 
첼로 음악의 혁신을 꿈꾸는 누드 첼리스트 Nathalie Manser
 

 

 
첼로 음악의 혁신을 꿈꾸는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일곱살에 첼로 공부를 시작하여 음악전문 석사학위까지 수여한 Nathalie Manser 는 로잔느음악원이 인정하는 컨서트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여러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한 경험까지 있는 첼로의 재원이다. "첼로로 락을 연주할 수 있다"는 혁신적 접근에 매료되어 이번 앨범을 준비했으며, 클래식 음악의 하모니에 인디안 타악기를 동원, 힙합비트에 세련미와 인공미를 가미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나탈리 망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누드로 첼로를 연주해서 장안에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라마 "푸른안개"삽입곡인 LES ANGES (천사들)
        첼로를 옷처럼 걸치고 첼로를 운명처럼 안고 첼로를 인생처럼 끌어안고 첼로를 연주하며 자유를 얻을수 있을 그녀 스위스 출신의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Les Anges
Elegy(비가)
사랑의 인사
Loving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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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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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From a Secret Garden
 
"More to life"

 

 

 
       
      "천사들" 외에도 그룹 퀸의 음악을 건반 악기 반주로 편곡한 "More to life" 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주제를 대중적으로 편곡한 "Arpeggione",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켰고 바다와 원시림을 꿈꾸는 자연 친화적인 요소도 가미했습니다.
      혁신을 꿈꾸는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가 그 주인공. 첼로는 전통적이고 보수적 이미지를 풍기는 대표적인 클래식 악기중 하나입니다. 20대의 젊은 첼리스트 나탈리망세는 이런 고전적 이미지를 바꿔보고자 파격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녀는 첼로로 락을 연주할 수 있다는 혁신적 발상을 통해 딱히 음악 장르를 구분하기도 모호한 클래식 하모니와 현대 악기가 혼합된 크로스오버적 색채를 띤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일곱 살때 첼로를 처음 접한 그녀는 석사 학위와 로잔느 음악원이 인정하는 컨서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을 정도니까 대중들 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는 그 명맥을 잇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시도들에 대한 거센 비판도 만만찮지만 과거 나탈리망세의 음반에 제공된 누드 연주 동영상이 한때 논란을 빚었던 일처럼 왜 벗고 연주하냐고 물어보는 것은 그래서 우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