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I lost my lover never had it so good
now you've gone and left me
I've been alone all night long
and this morning I find myself waiting for u
I want you to tell me baby why.. why you left me
oh for so long I was so afraid inside
to open up and let love have a chance
and then you appeared and you knocked down my defence
you touched my soul and reached inside
and change my world with your love
oh please let me love you more and more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only one I want is you
baby I love you don't say goodbye
I'm gonna give u baby, what you've given me to you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파란새벽 - 웅산
바람 한줄기 비에 젖은 파란새벽
좁은 창틈 사이로 음~ 밀려드는 그리움
하늘거리며 스쳐가는 추억넘어
새벽이 노래하듯 내게 속삭인다
빗물에 고여 더해만 가는 외로움
비워야하나봐 한낮과 밤처럼 익숙할 때까지
파란새벽은 나비처럼 날아올라
새하얀 달빛 아래서 긴한숨은 잠든다
눈부신 오해야 끝이없었던 환상이야
사랑이 이렇게 내품에 안긴채 사라져가
사랑이란 꿈의 노래일지 몰라
춤추며 나풀되다 사라지는 바람처럼
비가내린 새벽이 조용히 흐른다
너를 보낸 슬픔이 내게로 밀려든다
가수 웅산(73년생 39. 본명 김은영)은
국내 여성재즈 보컬리스트 중 가장
솔(Soul)적인 창법을구사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윤선, 말로에 이은 또, 다른 여성 째즈 싱어
감정 표현의 깊이와 느낌을 알 수 있는 가수.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허스키 보이스,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웅산의 3번째 앨범에 3번트랙에수록되어있다
한때 비구니승 이기도 하였던 웅산.
웅산이란 이름은 그가 17세 때
불교에 귀의했을 때 얻은 법명.
2년간의 수행이 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그는 말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