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talgia / Raimond Pauls
레이몬드 폴(Raimonds Pauls)은 1936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태어났으며 라트비아 공화국의 명성 높은 대중음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다. 폴은 어린 시절 음악에 흥미가 있어 Darziris Emil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음악공부를 시작하였다.
1958년 폴은 라트비아주 Conservatoire의 H.Braun's 교수로부터 피아노 수업을 받고 졸업했다.
당시 폴은 이미 뛰어난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고 레스토랑에서 재즈연주를 했으며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시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성격과 대중적인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폴은 문학, 작문에 대해 공부했으며 1964년부터 1971년까지 라트비아주의 필하모닉 라이트뮤직 오케스트라에서 오케스트라에 대한 음악적 지도를 받았다.
1972년 폴은 그룹을 결성하여 라트비아 라디오에 출연하여 점점 활동을 넓혀 나갔다.
1985년 라트비아의 음악적인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더 많은 그룹을 조직해서 많은 그룹들을 결성했다.
폴은 음악가이면서 정치가이기도 했다. 그는 라트비아 SSR 최고회의의 일원으로 5년 동안 활동을 했으며 1993년 라트비아 대통령의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99년 폴은 선거에 당선되는 등 정치적 활동이 늘어만 갔다. 폴은 투표수에서도 후보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대통령의 지원자 4명 중 한사람이었다.
이미 폴은 살아갈 만큼의 수입을 벌었지만 폴은 그것 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모든 권력을 버리고 자신이 해왔던 음악의 길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뮤지컬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폴이 만든 〈TE〉라는 아이돌 그룹은 라트비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이 되었다.
폴은 아이들을 위한 음악과 대중음악, 재즈와 클랙식을 접목시킨 음악으로 Laima Vaikule 를 시작으로 모스크바성과 St. Petersburg 그리고 뉴욕등지에서 투어공연을 시작했다.
폴은 60년대를 재즈 피아니스트로 출발하여 블루스, 컨트리송, 록큰롤, 뮤지컬, 클래식 등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그 동안 폴이 선보인 뮤지컬 작품만 하더라도 6편에 이른다. 러시아의 유명한 포크송 '백만송이의 장미' 를 포함한 150여 곡을 만들어 냈으며 이 곡들 대부분은 얼니이 팝그룹(DZEGUZITE 영어명-The little Cuckoo) 에 의해 대부분 소개가 되었다.
폴의 음반은 러시아와 핀란드, 그리고 일본을 포함하여 라트비아 공화국의 몇개 국가에서 발매되었다.
최근 발매된 재즈앨범(My Favourite Melodise/ So many Stars)는 더블을 기록하며 올해 73세의 재즈피아니스트는 자신을 뛰어넘는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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