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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T

[스크랩] [클래식]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Tol & Tol

by "조우" 2012. 11. 19.

 

 

Tol & Tol - Mistiko

 

 
Maid marion’s lament


 
You are my world

 
Autumn

 
Daybreak

 
Gamenni kardia

 
Leaving the city

 
Florence

 
Merlin

 
Take me home

 
Nocturne

 
The outlaw

 

 네덜란드 최고의 뉴에이지 듀오 'Tol & Tol'


 

일년의 반이 겨울이고 산이 없는 자연조건을 갖춘 나라. 네덜란드 출신의 형제듀오 TOL & TOL.. Cees Tol(1947년)과 Thomas Tol(1950년)은 네덜란드 최고의 록 그룹 BZN(Band Zonder Naam - band without a name)에서 20여년간 함께 활약하다 1991년 TOL & TOL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으며, 1995년 Tol & Tol Ⅲ가 발매되는 등 네덜란드는  물론 영국, 독일 등의 유럽과 아프리카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특유의 서정미 넘치는사운드로 TV프로그램과 광고에 단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많이 알려진 밴드이다.

 

작곡과 편곡, 연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Tol  형제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뉴에이지 듀오 'Tol & Tol'은 네덜란드는 물론 영국, 독일 등의 유럽과 아프리카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특유의 서정미 넘치는 사운드로 TV 프로그램과 광고에 단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대성공을 거둔 밴드.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코리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감성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을의 분위기를 잘 살린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곡 'Autumn'과 클래식을 듣는 듯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으로, 라디오 광고 배경음악인 'A Sigh'는 이 앨범의 대표곡이다.

 

이 외에도 새벽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Daybreak', 한편의 영화음악같은 'Maid Marion's Lament, 그리고 코리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듣는 'You are my world.'도 결코 놓칠 수 없는 곡들이다.

 

Secret Garden 등을 통해 이미 신비롭고 감미로운 북구 유럽의 음악들에 익숙해 있는 우리지만,  Tol & Tol의 서정적인 로맨티시즘은 우리의 눈시울을 적실만큼 지극히 감성적이며, 힘들고 지칠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좋은 곡들이다.

 



출처 : 풀잎속의초애
글쓴이 : 풀잎속의초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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