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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G

구노의 아베마리아 / 첼로

by "조우" 2012. 12. 20.

 




 

 

구노의 아베마리아 / 첼로

 

 


 


구노 (Charles Francois Gounod)

 

구노는 19세기 프랑스의 대작곡가입니다.

그는 한때 사제가 되려고 한 때가 있는 열심한 신자이였습니다.

그는 1851년 "사포"를 작곡 하고 1959년 "파우스트"로 대성공하고,

1867년 "로미오와 줄리엣"을 작곡하는등 사회적 명성을 얻었으나,

1855년 성녀 세시리아 장엄미사를 작곡하고는 세속적 명성을

버리고 종교 음악에 전념케 됐다 합니다.

 

구노는 빠리외방전교회 성가대장이었을 때,

당시 조선에서 전교하던 빠리외방전 교회의 사제들이 순교하는 소식을 듣고,

영감을 받고 즉흥적으로 성가를 작곡하였습니다.

이 성가는 조선교회와 순교자를 위한 성가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한 구노의 단하나의 성가입니다

 

Ave Maria. Gounod.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s Jesus.
Sancta Maria, Sancta Maria, Maria
Ora Pro nobis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in hora mortis nostrae
Amen. Amen.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 또한 복되시도다!
성모 마리아여, 성모 마리아여, 마리아여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