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당구를 처음 접한날 해적판 당구책을 사서
5.5시스템과 플러스2 시스템을 익힌 기억이 납니다.
5.5시스템은 그 바로 다음날부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플러스2 시스템은 아직도 정립된것을 깨닫지 못해 가능하면 플2는 초이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5.5는 어떤 테이블 어떤 고무쿠션에서도 비교적 일정하게 적용이 되는 반면,
플2는 테이블상태나 고무상태에 따라 일정하지가 않았다는것도 이유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의 고무쿠션은 거의 규격화되어 있는것 같아, 플2를 틈나는대로 다시 정립해 보고 있는 중인데,
우연히 책상속에 넣어 두었던 -빌리아드 아틀라스-를 꺼내 잡히는대로 열어본 쪽에 바로 아래의 플2시스템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틀라스를 기본으로 해서 나름대로 연습을 해보고 그려 봤습니다. (99% 아틀라스의 내용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누구나 이해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의 100% 그림과 같이 진행합니다.
그리고, 큐볼위치를 10씩 옮겨갈때마다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10의 경우, 30의 경우, 60의 경우를 기준으로 외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샷습관에 맞춰서 나름의 시스템을 정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큐볼위치 10 에서 1쿠션 -0.5포인트를 향해 쳤을 경우 3쿠션째와 4쿠션째의 위치입니다.
샷의 강약에 따라 3쿠션 4쿠션째가 달라질수 있습니다.(특히 4쿠션째)
- 큐볼위치 20 에서 시도해 봤습니다.
- 큐볼위치 30
- 큐볼위치 40
-큐볼 위치 50
-큐볼위치 60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다른 시스템에도 나와 있는것으로 60에서 코너를 향해 치면 다시 60으로 돌아온다....
-큐볼위치 70
- 큐볼위치 80
-출처 : 월트해리스 저 [빌리아드 아틀라스]
갑자기 눈앞이 훤해 지는것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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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스템을 익혀 놓고 그 다음단계는
1쿠션째를 B3 에 정해 놓고 치는 시스템을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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