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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가수별)/ㅇ

양혜승 - 아득히 먼곳

by "조우" 2012. 1. 3.

 

        

아득히 먼 곳,,/ 양혜승 이젠 그대를 지울래요 더는 힘들어하지 않을래요 이런 말조차도 아프네요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득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