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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

[스크랩] 나탈리 우드, 귀여운 아역 배우에서 섹스 심볼, 의문의 죽음까지

by "조우" 201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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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우드 (1938.7.20 - 1981.11.29)

 

본명 나타샤 자카렌코-거딘 (Natasha Nikolaevna Zacharenko-Gurdin)

샌 프란시스코에서 러시아 이민자 2세로 출생.

4살때 데뷰. 

크리스마스 클래식 Miracle on 34th Street (194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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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반항 (Rebel Without Cause, 1955),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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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1), 집시 (1962) 출연.

워렌 비티와의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1961),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

Love WIth the Proper Stranger (1963)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 스티브 맥퀸과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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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때 20세기 폭스 스튜디오에서 당시 18세였던 로버트 왜그너를 본후 어머니에게 '나 저남자와 결혼할거야'

라고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18세 생일날 26세가 된 왜그너와 첫 데이트를 하고 1년후 결혼 (1957).

1961년 별거 시작, 1962년 이혼.

 

1969년 영국인 프로듀서 리차드 그렉슨과 재혼, 1970년 첫 딸 나타샤 그렉슨 출산.

1972년 이혼 (남편과 비서의 내연관계를 눈치 채고).

 

1972년 이혼 3개월후 왜그너와 재재혼. 두달후 둘째딸 코트니 왜그너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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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나탈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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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isy Clover (1965),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 후보

This Property is Condemned (1966),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 후보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1979), TV 미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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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크리스토퍼 워킨과 'Brainstorm' 촬영을 거의 마치고 워킨, 왜그너와 카달리나 섬에서 추수감사 연휴를 보내다

요트(Splendor)에서 실족, 익사, 43세로 세상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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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수개월간 토마스 노구치라는 LA 카운티 검시관에게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다.

결국 사고사(익사)로 처리 되었다.

7 - 8잔의 와인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물에 젖어 무거워진, 입고 있던 오리털 코트와

울 스웨터를 벗고 수면위로 치고 나올 생각을 못했을 것이라는 그의 추측.

몸에 있던 멍자국들은 떨어지면서 요트에 부딪혀 생긴것이라고 결론을 내었다.

 

그러나...

 

근처 다른 요트위에서 나탈리의 '살려달라'는 간절한 외침을 15분간이나 들었다는 증인에 의하면

'좀 참아, 곧 갈께'라는 남자 목소리 대답은 전혀 서두름이 없이 기괴하게 차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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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THA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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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빛'으로 그녀를 처음 만난이들은 그녀의 청순함이 오랜 기억으로 남겠고,

나같이 '지상에서 영원으로' TV 미니시리즈로 처음 그녀를 만났다면 그녀의 농염함이 더욱 깊게 새겨 졌을법하다.

'섹스심볼'만이 아니고 오스카상 후보에 세번이나 올랐던 그녀의 출중한 연기력도 인정을 해야 하겠다.    

 

 

 

출처 : Music It`s My Life 쿤타 킹
글쓴이 : 쿤타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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