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우물 안 낯선 두레박 하나 아득하게 고여있던 우물 속 사랑이란 파문을 일으키고 퍼내고 또 퍼내도 날마다 솟아나는 아침같은 사랑 그토록 뜨거웠던 태양도 가을빛으로 숨어 버렸는데 줄 달음질 치던 두레박은 다시 내려올 줄 모르는 가슴 한 움큼 아픔으로 고요한 우물 안 시월에 그리움으로 가득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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