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세월 3
淸雲 김 종성
흐르는 세월을
어찌 잡으리오
부른들 멈추리오.
막아선들 멈추리오.
세월이여 그대의
흐름을 막아볼수는
없는가 보오.
그대는 가는 길 가오
나 도 가는 길 가리오.
가는 길 멈추지 않는다 해도
나는 우리 사랑하는 그님과
쉬어가면서 술이라도
한 잔하면서 가리오.
그리하오니
재촉만은 말아주오
2012. 10.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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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수..
글쓴이 : 수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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