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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시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詩 용혜원

by "조우" 2013. 2. 24.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詩 용혜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하기에 나 언제나 그대의 속삭임에 기쁨이 넘치기에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랑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대 내 마음의 틈새를 열고 들어와 나를 사랑으로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 송창식 노래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 세월을 기다리며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 오 ~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 ~ 오 ~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