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쿠션]
수구의 이미지 공과 제2목적구와의 선을 2등분하여 2등분점과 모서리와 연결시킨 다음(점선), 수구의 진행선이 점선과의 평행선을 이루도록 한다.
제1목적구와 제2목적구의 바깥쪽에서 수구의 부딪히는 이미지 역시 계산법은 계산법 1과 동일하게 2등분하여 평행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수구의 중심 상단에 당점을 설정하여 큐를 부드럽고 길게 내민다
수구가 제1목적구에 부딪힐 때의 이미지(Image)는 수구와 제1목적구와의 중심을 연결한 선과, 제1목적구와 제2목적구와의 중심을 연결한 선과의 1/2각을 수구의 중심과 일치시켜 나가면 된다.
[끌어치기] 기본형태
끌어치기의 스트로크는 유연하고 빠르게, 때로는 날카롭고 깊숙하게 해야 한다. 끌어치기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유연성이다. 어깨와 손목의 힘을 의식적으로 뺀 후 스트로크가 끊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끌어치기] 직각의 경우
수구의 중하단에 당점을 정하고 제1목적구를 약간 틀어 거의 정면으로 수구의 이미지를 만들어 스톱샷을 구사한다.
캐럼 샷은 모든 샷의 기초가 되므로 당점에 따른 수구의 진로는 제1목적구의 두께를 전환시키면서 다양하게 훈련을 하여야 한다. 수구의 당점에 따라 제1목적구를 맞고 나가는 수구의 진로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는 예.
분리각이 45도일 때는 제1목적구의 1/4두께를 겨냥하여 부드럽게 내친다.
[키스샷]
제1목적구가 쿠션에 접촉해 있을 때나 약간 떨어져 있을 때에 제1목적구를 쿠션 대신 사용해서 제2목적구를 맞히는 타구법이 키스 샷(Kiss Shot)이다.
제1목적구에서 수구를 둔각으로 보낼 때에는 오른쪽 위나, 왼쪽 위를 쳐서 역비틀기를 준다. 수구가 오른쪽으로 나가면 왼쪽 상단을 주게 되는데, 수구는 약간 커브를 그리면서 제2목적구로 향한다.
제1목적구의 두께를 정하고 당점을 제2목적구가 벗어난 정도만큼 이동하여 샷을 한다.
제2목적구의 진로가 쿠션과 수직을 이룰 때 밀어치기와 동일한 겨냥법으로 수구 상단을 당점으로 짧게 샷을 한다. 이때 수구와 목적구가 만나는 지점으로 당점을 옮겨 주면 제1목적구의 키스를 피하면서 확실히 득점할 수 있다. (B)의 경우는 제1목적구와 제2목적구가 일직선에 놓여 있어 맞힐 수가 없다.
(A)는 밀어치기 겨냥법과 동일하게 제1목적구를 겨냥한다. (B)는 끌어치기의 겨냥법보다도 더 두껍게 겨냥하고, 당점은 수구 상단으로 약하게 샷을 한다.
끌어치기의 겨냥법보다도 더 두껍게 겨냥하고, 11시 방향 당점으로 조금 강하게 샷한다.
끌어치기 겨냥법을 이용하여 제1목적구의 두께를 결정 한 후 수구의 하단 당점을 이용하여 가볍게 큐로 끊어친다.
(A)의 경우는 점선을 이용, 큐와 연결되는 겨냥점을 결정하고 수구의 상단 당점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밀어준다. (B)의 경우는 하단 당점을 이용해서 가볍게 끊어 친다.
수구의 하단 당점을 이용, 제1목적구의 정면을 강하게 끊어 주는 타법을 구사해서 친다.
(A)는 제1목적구를 1/2두께로 겨냥해서 수구를 부드러운 스트로크로 밀어준다. (B)는 제1쿠션 지점을 결정한 다음 두께를 결정하고 수구를 빠른 스트로크로 밀어준다.
제1목적구의 2/3두께를 결정한 후 가벼운 느낌으로 어깨의 힘을 빼고 빠르게 끊어 쳐야 한다
제1목적구의 1/2보다 조금 두껍게 두께를 결정한 후 빠른 스피드로 샷을 해야 하며 정확한 당점의 구사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