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무법자..... 졸지에 (마카로니 웨스턴)의 히어로로 만들었다..
(마카로니 웨스턴) 이란?.. 이태리식 서부극을 이야기한다. <황야의 무법자>는 한마디로 국적도 주제도없는 막가파식 서부극으로 이들영화에서는 주인공이고 조연이고 뭐고 할것없이 모두다 현상금에 목숨을 건 악당들일뿐이다.. 한마디로 서부극의 살인 청부업자들이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감명깊게 본 정통 서부극들인 <셰인>이나 <하이눈> <빅컨트리> <베라쿠르스>와 같은 영화들과는 달리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1965년 처음 상영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황야의 은화1불 석양의 무법자 거대한 서부 기병대 나바론의 요새 내일을 향해 쏴라 대서부 대열차 강도 돌아오지 않는 강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 리오 부라보 머나먼 아라모 석양의 건맨 성난 황야 세난도 센 쉐인 내일을향해 쏴라 로 하이드 만능총잡이 아파치 콰이강의다리 - 휘파람 행진곡 OK목장의 결투
(세르지오 레오네>는 <황야의 무법자>를 필두로 하여 <속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등을 연속적으로 힛트시키며 세계에서 <석양에 돌아오다><쟝고> <돌아온 쟝고><황야의 은화1불> 감독인 (세르지오 레오네>는 물론이고 <로하이드>에서 별볼일 없는 조연에 머물렀던 주연으로 출연하다<어둠속에 벨이 울릴때><더티해리 씨리즈><써든 임펙트> 명실상부한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멋있어하고 마카로니 웨스턴에서 만큼은 오히려 (클린트 이스트우드)보다 한수위라고 <하이눈>에서의 단역이나 <젊은 사자들>과 같은 조연에서 완전히 벗어나 그후로도 몇편의 마카로니 웨스턴영화에서 주연으로 그 진가를 올렸으며 <지옥의 코만도>와 같은 전쟁영화에도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주제곡(방랑의 휫파람)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천재 (엔리오 모리코네)는 그후 <대부> <옛날 날 옛적 미국에서...>와 같은 수준높은 영화주제곡을 발표하여 많은 영화 매니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멕시코식 망토에 덥수룩한 수염..무표정한 얼굴에 꾹 다문 입으로 시거를 질겅 질겅 씹으며 착 가라않는 목소리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수수께끼의 사나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검은 싱글에 매부리코..독수리와 같은 비정한 눈빛..빠른 속사솜씨로 상대방을 멋있는악당(리반 클립) 그리고 드넓은 황야의 허무한 먼지바람을 가르고 울려퍼지는 종소리..기타소리..휫파람소리.. |
A Fistful Of Dollars (황야의 무법자, 1964) 】
1966년 여름,서울 명보 극장에서 개봉되어, 이라는 관객을 동원하여 한국의극장가를 깜짝 놀라게한 (마카로니 웨스턴-황야의 무법자) 이전 미국의 정통 웨스턴에 길들여진 서부극팬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던 작품이다.
서부영화라고 하면 한물 간 쟝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부영화라고 하면 50년대 흑백영화가 떠오르기 때문에
'한물 간 쟝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서부극이란 쟝르가 한물 간 것인지, 아니면
최근에 만들어진 서부극이
볼품 없었기 때문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최근에도 잘 만들어진 서부영화가 계속 나왔다면
서부영화 하면 50년대 흑백영화가
생각날 정도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서부영화를 죽인 건 한심한 서부영화 덕분이지
쟝르 자체가 죽은 건 절대 아니다.
서부영화는 여전히 건재한다.
그리고, 여전히 멋진 영화가 될 수 있다.
서부영화는 할아버지 시절에나 유행했던
쟝르가 아니라 21세기인 지금도 여전히 통할 수 있는 쟝르다.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 1964)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리안느 코흐, 지안 마리아 블론테, 볼프강 럭스키
한 이름없는 사나이가
박스터와 로조 패거리의 세력다툼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서부의 작은 마을에 나타난다.
도망치는 대신 두 패거리 사이에서
이득을 취할 계획을 품고 있는데...
교묘한 줄타기를 통해
이익을 챙기고
이탈리아 서부극(마카로니 웨스턴) 붐을 일으킨 기념비적 작품.
원안을 취한 이 서부극은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출세작이다.
말없고 냉혹하며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움직이는,
인물을 연기하여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영어 제목 : For a Fistful of Dollars
독일어 제목 : Fur eine Handvoll Dollar
제작 :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합작 (1964년)
상영시간 : 99분 57초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Sergio Leone)
각본 : Sergio Leone, A. Bonzzoni, Victor Andres Catena, Jaime Comas Gil
카메라 : Massimo Dallamano (=J.Dalmas), Federico G. Larraya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Ennio Morricone)
황야의 무법자( O.S.T)
방랑의 휘파람
명보 단일관 에서만 3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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