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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영화음악 OST

볼만한 영화들

by "조우" 2016. 2. 13.




 

오펀 - 천사의 비밀

 

일종의 공포 스릴러인데, 영화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해지는 시간이 없었다.

내가 본 최고의 스릴러 작품중 하나.

 

주연을 맡은 꼬마애가 이 영화를 찍을 당시 나이는 겨우 13살.

13살짜리 꼬마애가

프라이멀 피어의 에드워드 노튼의 비인간적 냉철함과

샤이닝의 잭 니콜슨의 광기를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프레스티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

무슨말이 필요할까?

 

굳이 쓰자면

에디슨과, 테슬라 두 전기과학자가 살던 시대가 배경으로

두 라이벌 마술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실제 마술들과 트릭이 초반부에 많이 나와 중후반의 진지한 내용까지

몰입도 있게 쭉 볼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프레스티지,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이 4작품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라.

 

 

맨프럼어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데

헐리우드식 화려한 화면구성과 긴장감, 스릴넘치는 구성으로 된 영화에 길들여진 사람은 재미없을수 있다.

 

But, 나한테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top5

 

14000년을 산 한 남자의 이야기.

입증할수도 없지만, 반증할수도 없다.

 

 

스켈레톤키

 

약간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스릴러영화다.

이런 느낌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앉아서 영화보다 누가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후려친기분

정말 봐라. 꼭.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가 망친 대표적 영화가 아닐까..?
왜 이런 수작을 코믹영화처럼 홍보를 해놨는지 이해가 안간다.

 

살인의 추억, 세븐데이즈, 추격자.

한국영화중 스릴러를 뽑으라면 얼핏 생각나는 영화들.

하지만 이걸 보면, 지구를 지켜라가 먼저 생각나게 될지도 모른다.

 

초반부는 난해한 스토리와 잔인함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영상에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보면 볼수록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신하균과 백윤식, 두 배우가 아니였다면 평범한 영화가 됐을지도 모르는,

두 배우의 연기의 끝을 볼수 있는 영화.

 

 

폰부스

 

오직 한 공간에서 한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시킨다.

정통스릴러의 끝판왕

 

본시리즈 운운하지말고 이것부터 보고 와라

 

 

바닐라스카이

 

오픈유어아이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버전.

 

위에 나열된 영화들과는 약간 장르가 다르다.

몽환적인 느낌의 영화라 새벽에 보면 좋을것같다.

멜로부분도 다소 있는 달달할지도 모르는 영화.

 

하지만 이 글에있는 추천영화들중, 그저그런 평범한 영화는 없다.

이 영화역시 평범한 영화는 아니다.

 

 

셔터 아일랜드

 

원작소설 살인자들의 섬

최근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영화같은 느낌을 풍겼다.

스토리 정말 좋고, 굉장히 스릴감있고 몰입도있다.

 

아주 긴 여운을 남기는,

그런 결말을 보여준다.

 

 

아이 인사이드

 

나비효과를 재밌게 봤다면,

그리고 앞으로 볼 예정이라면.

 

 

일루셔니스트

 

에드워드 노튼이 너무 좋아서 보았다.

프레스티지와 마찬가지로 마술이 메인인 영화다.

 

단, 프레스티지처럼 현실주의적인 마술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다.

강추.

 

 

일급살인

 

쇼생크탈출과 더불어

감옥을 주제로 한 영화중 최고인것같다.

 

여운도 상당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아닌데도 영화가 끝난후 한참동안 마음이 편안해졌다.

말 그대로 '좋은 영화' 다.

 

 

나비효과

 

정말 안본사람 거의 없겠지만,

봐야겠다 봐야겠다 미루다 아직도 안보신분들, 꼭 보시길.

 

참고로 본 분들도

이 영화는 결말이 2개임.

극장판 엔딩과, 감독판 엔딩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감독판 엔딩이 2-3배는 더 나음.

혹시 안보셨다면 찾아보시길.

 

'나는 전설이다' / '파라노말 액티비티' 등도

결말이 2개 이상임.

 

 

언더월드

 

위 영화들과 약간 장르가 다르다.

재밌게 본 3부작.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싸움을 다룬 영화다.

 

킬링타임용 강추!

 의외로 상당히 재밌었다.

 

 

매치스틱 맨

 

설명하면 재미없는 영화.

굳이 적자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가족을 얻어가며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영화? 라고 설명하고싶다.

 

그러나, 이 영화 역시 그저 그런 따뜻하고 사랑스런 평범한 영화는 절대 아니다. 

 

 

콘스탄틴

 

뱀파이어 키아누리브스님께서 주연하신 영화.

이 영화 이미지로 불사신 캐릭터를 굳힌듯하다.

 

반헬싱? 같은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강추.

정말 재밌음.

참고로 엔딩크레딧 다 올라간후에 보너스장면이 있다.

 

 

리턴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재였던것같다.

수술을 앞둔 분들은 보지마시길.

 

 

더 게임

 

한국의 더 게임과, 외국의 더 게임.

두 영화 모두 추천이다.

 

신하균과 변희봉이 나오는 더게임은

약간 생각을 많이 필요로 하는 복잡한 스릴러다.

 

굉장히 복잡한 영화를 좋아하고 생각하길 좋아하는 나로써도

영화를 다본후 리뷰 해석을 찾아보게 만든 난해한 영화.

그러나, 재밌다.

 

외국의 더 게임은..

진짜 충격적인 작품이다.

식스센스 X까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했다.

( 인셉션이 나오기 전까지 )

 

전세계가 항복했다는 포스터대로

정말 극찬을 받는다

내생각도 그럴만하다

 

하지만 영화 잘 안보는사람들이 보면

 이해가 어려울수 있다

내용자체는 매우 흥미롭고

루즈하게 보이지만 스릴넘치기까지 한다.

 

기억력이 30분이였나 10분이였나

하여튼 주인공이 그런 영화

 

 

디스터비아

 

생각없이 보는 킬링타임용 영화

ocn 단골상영이라 한번 봤는데 시간 훌쩍 지나갔던.

  

 

천사와 악마

 

책도 재밌지만, 영화도 꽤 볼만했다.

마찬가지로 할일없고 심심할때보면 2시간 즐겁게 보낼수 있는 킬링타임용.

 

 

펠른

 

집에 든 도둑을 실수로 죽여버려

감옥에 가게된 어느 남자의 이야기.

 

감옥은 이쯤되면 식상한 소재같지만,

굉장히 재밌고 좋은 영화였다.

 

 

세븐

 

인간의 일곱가지 대죄을 다룬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데이빗 핀쳐 이분 작품도 하나같이 다 재밌다.

위의 더게임이나, 파이트클럽, 패닉룸, 소셜네트워크등 마찬가지로 모든 작품 강추한다.

 

영화 명장면 모음을 자주 봤다면,

거의 모든 명장면 모음에서 총을 쥐고 울먹이며 소리지르는 브래드피트를 봤을텐데,

바로 이 영화다.

 

최고의 영화중 하나.

 

 

브레이브하트

 

자유를 위한 한 남자의 투쟁.

옛날영화임에도 많은 전투신들이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그리고 평생 잊지못할 영화의 마지막 장면도 너무나 최고다.

 

 

노킹온헤븐스도어

 

'좋은 영화'

쇼생크 탈출처럼 가슴 짠해지고 여운 쩌는 그런 영화가 보고싶다면 꼭 보기를.

 

이 영화도 내인생 top5에 든다.

정말, 정말정말 너무나 좋은 영화다.

 

진심 이 글에 있는 영화 다 안봐도 이건 꼭 보길..

 

 

프라이멀 피어

 

범죄 스릴러 영화다.

 

에드워드 노튼은 연기의 신이다.

강추.

 

 

프리퀀시

 

가족과 함께 봐도 너무 좋은 영화.

나비효과의 조상급이라고 해야되나?

 

아들이 집에 있던 라디오를 통해

돌아가신 30년전의 아버지와의 대화로 미래를 바꾸는 내용

 

좋은 영화다.

 

 

본 콜렉터

 

범죄스릴러.

식물인간이 된 천재 범죄 프로파일러,

그리고 그를 도와 본콜렉터라는 엽기적 살인마를 잡는 안젤리나 졸리.

 

마찬가지로 정말 재밌다.

 

 

그린마일

 

노킹온헤븐스도어나 일급살인처럼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영화'다.

 

 

쇼생크 탈출

 

혹시 안본사람이 있을까봐 해서 적었는데,

정말 보길 추천한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top5중 하나.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 앤디 듀프레인이라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킹덤 오브 헤븐

 

중세의 전쟁영화인데, 십자군전쟁이 배경이다.

상영버전은 상영시간 조절때문에 편집이 상당히 되서 줄거리가 허졉해졌는데,

무삭제판을 구할수 있다면 무삭제판으로 보기를 추천한다.

 

레골라스인 올랜도 블룸이 반지의 제왕에서처럼 멋진 포스를 뿜어준다.

어마어마한 전쟁씬에 눈이 호강하는 영화.

 

 

미스트

 

결말을 두고 말이 많았던 영화.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건 종교도 전쟁도 괴물도 아니다.

인간이 극한 상황에 몰리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영화일뿐.

 

베르나르의 '뇌'나 '개미'에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6-7마리의 쥐를 한 우리에 넣으면

먹이를 직접 구하는 2마리의 쥐와 그 쥐에게서 먹이를 뺏는 2마리의 쥐, 그 뺏은 먹이를 받아먹는 1마리와 천덕꾸러기 1마리의 쥐.

항상 이런식으로 쥐의 유형이 갈린다는 내용이였던것같다.

 

감독은 사람에 이 룰을 적용해보고 싶었던게 아닐런지.

 

아무생각없이 보면 영화 자체는 솔직히 스릴도 있고 재밌었다.

 

 

이탈리안 잡

 

약간은 유명한 영화다.

생각없이 보는 킬링타임용 영화.

 

도둑들의 이야기.

정말 재밌다.

 

 

쏘우1

 

쏘우1 은 B급 저예산 영화치고 엄청난 수작이였다.

쏘우 작품들중 1이 가장 작품성도 뛰어나고 덜 잔인한 느낌이다.

 

잔인한 장면이 다소 있긴 하지만

쏘우1 은 왠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1을 재밌게 봤다면 쏘우2까지도 추천한다.

 

그 이후 시리즈들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죄다 쓰레기들뿐

 

 

럭키넘버슬레븐

 

머리도 조금씩 쓰면서 봐야하는 재밌는 영화.

약간은 독특한 소재로 만든 영화다.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약간 희미한데,

영화 다 보고나서 후회할 영화는 아니다. 재밌다.

 

 

스파이 게임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보면 중후반부터 루즈해지는 감이 있다.

하지만 위 영화들이 모두 그렇듯이, 재미없는 영화는 이 글에 없다.

 

제목 그대로, '스파이 게임' 이다.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좋다

엑스맨 시리즈중 단연 최고

관객이 원했던 히어로 영화는 이런게 아닐런지

 

 

더 재킷

 

재킷을 입고 시간을 이동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나비효과와 비슷한 소재이지만, 스토리는 전혀 다르고 신선하다

 

영화를 다 보고 영화 해석이나 리뷰를 찾아보는게 좋은데,

'아 그 장면이 그런 뜻이였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 영화의 피아노 대결 결투신은 영화사 역사상 피아노씬중 가장 최고가 아닐런지

배 위에서 태어나 죽을때까지 배에서 내려본적이 없는 한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정말 최고다

 

 

인생은 아름다워

 

독일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말이 필요없는 명화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보여줄수 있는 가장 멋진 모습이 담긴 영화

 

 

8 마일

 

힙합을 좋아한다면, 꼭 보면 좋을 영화

 

에미넴의 랩배틀 장면이 가장 유명한 영화지만 영화 자체도 꽤 괜찮다

 

랩배틀 장면은 힙합을 잘 모른다면 누가 더 욕을 잘하나의 싸움으로밖에 안보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라임이나 플로우를 안다면 정말 전율이 돋을 정도의 랩핑을 보여준다

 

 

살인의 추억

 

혹시 안본사람이 있을까봐..

단연 한국영화중 최고로 뽑을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중 하나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어느정도 각색해서 만든 영화.

 

송강호의 마지막 표정은 잊혀지질 않는다

 

 

해바라기

 

전형적인 한국영화 스타일이다

그렇지만 정말 재밌다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중 하나.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중 하나이다.

북한군 송강호와 남한군 이병헌, 그리고 제3국 입장의 이영애가 바라보는 JSA

신하균도 그렇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정말 다 나와서 좋았다.

 

 적혈귀 세이프티 에이리어(JSA) 용어 생성의 원인이 된 영화 ㅋㅋ

정말 안봤다면 꼭 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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