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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영화음악 OST

Theme From Braveheart - 브레이브 하트 Main Theme

by "조우" 2011. 10. 15.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잉글랜드는 왕권을 요구하며 스코틀랜드에 포악한 정치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다.

폭정으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게 되고, 윌리엄 월레스(William Wallace: 멜 깁슨 분)는 폭정을 피하여

 고향으로 멀리보내어져 양육된다. 그가 성장하여 고향에 돌아왔을때 월레스의 조국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전제 군주 롱생크(Longshanks - King Edward I: 패트릭 맥구한 분)의 핍박과 탄압 시달리고 있었다.

  이때 윌리엄 월레스에게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여인인 머론(Murron: 캐서린 맥코맥 분)을 만나게 되고 그와 결혼하나,

잉글랜드의 폭정에 머론은 잔인하게 처형된다. 월레스는 머론의 죽음을 복수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아 용맹과 투지로 무장한 저항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잉글랜드는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침략해오고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월레스의 군대는 잉글랜드에 큰 승리를 거둔다.

월레스 군대의 용맹함에 당황한 롱섕크는 휴전을 제의하게 되고,

 롱섕크는 왕자 에드워드(Prince Edward: 피터 핸리 분)의 무기력함에 공주 이사벨(Princess Isabelle: 소피 마르소 분)을

 화해의 사절로 보내게 된다. 비록 정략적인 만남이었지만 이사벨은 월레스의 애국심과 용맹함에 매혹되고,

그녀는 잉글랜드의 침공 사실을 월레스에게 알려주기에 이르는데. 

  [스포일러] 폴커크 전투에서 두 왕조는 다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기사들의 충성심은 이미 잉글랜드에 돈으로 매수된 빛바랜 충성심으로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에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게 되고, 목숨만 건진 월레스는 다시 군대를 정비하려하나

 

롱섕크의 계략에 결국 월레스는 잉글랜드에 포로로 잡히게 된다.

 

결국 월레스는 런던으로 보내지고, 잔인하게 공개처형의 운명을 맞는다. 이사벨 공주 조차도 월레스를 구할 수 없었으며,

 

위대한 영웅은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외치며 의연하게 죽음을 맞는다.

 

월레스의 죽음에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윌리암 월레스의 숭고하고 의로운 정신을 마음 속에 새기며

 

베노번 전투에서 잉글랜드군을 격퇴시킨다. 스코트랜드는 많은 희생을 치룬 대가로 소중한 자유를 얻게 된다.

 



  {월레스는 죽은 뒤 갈기갈기 찢겨서 머리는 런던 다리에 걸렸고,

 

팔과 다리는 영국의 네군데 변방에 경고용으로 보내졌는데, 롱생크가 기대했던 효과는 없었다.

 

서기 1314년, 스코틀랜드 애국자들은 굶주림과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베녹번 전투에 임했다.

 

그들은 스코틀랜드인 답게 싸웠고 그들의 자유를 쟁취했다.}--<네이버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