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blin' In
Our love is alive and so we begin
우리의 사랑은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작하는 거예요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Our love is a flame burnin' within
우리 사랑은 마음속에 타오르고 있는 불길과 같아요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가끔은 그 불빛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당신이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하든
You know these reckless thoughts of mine will follow you
당신은 알고있지요, 나의 이 무모한 생각들이 당신을 뒤따를 거라는것을
I'm fallin' for you whatever you do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에게 빠져가고 있어요
Because baby you've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 never knew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Whatever it takes baby, I'll do it for you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대여, 난 당신을위해 뭐든지 하겠어요
Our love is alive and so we begin
우리의 사랑은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작하는 거예요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Our love is a flame burnin' within
우리 사랑은 마음속에 타오르고 있는 불길과 같아요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가끔은 그 불빛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You were so young, and I was so free
당신은 어렸고, 난 너무 자유로웠지요
I may have been young but baby, that's not what I wanted to be
내가 어렸는지는 몰라도 하지만 그대여, 그건 내가 원했었던 건 아녜요
Well, you were the one
그래요, 당신은 나의 유일한 사람이었지
Oh, why was it me?
오, 왜 그게 나였지요?
Baby, you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d never seen
그대여, 내가 전혀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죠
Whatever you need baby you've got it from me
당신이 뭘 필요로 하든지 내게서 얻었고
Our love is alive and so we begin
우리의 사랑은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작하는 거예요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Our love is a flame burnin' within
우리 사랑은 마음속에 타오르고 있는 불길과 같아요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가끔은 그 불빛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Stumblin' in, stumblin' in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Oh, stumblin' in. mmh, stumblin' in
오,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음,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가끔은 그 불빛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Oh, stumblin' in. I was stumblin' in
오,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나는 주저하고 있어요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
Oh, stumblin' in. Ah, stumblin' in
오,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아,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I was stumblin' in. we were stumblin' in
나는 주저하고 있어요. 우리는 흔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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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 스모키(Smokie)는~
보컬인 크리스 노만(Chr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 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역사상에 LP판으로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팬들에게 지금까지 어쩌면 신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유럽에서와 자국에서 인기의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
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꼭 들어맞는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 남성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몇 안되는 그룹중에 한 그룹이다.
이들 그룹 역사에 있어 중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2006년 결성 30주년을 맞게 됐으며 아직도 좋은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이 두 번씩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모를정도로 여전히 스모키다운 사운드를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생명력이 긴 이 그룹의 역사는~
1966년 영국의 West Yorkshire 지역의 Bradford 라는 도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출신의 스모키(Smokie)는 당시 고교생(Bedes Grammar School)이던~
크리스 노만(Chris Norman:리드 보컬, 기타, 피아노,
1950년 10월 25일 영국 요크셔주 태생),
테리 우틀리(Terry Uttley :베이스 기타, 백 보컬),
알란 실슨(Alan Silson:리드 기타, 어쿠스틱 기타, 백 보컬- 1951년생)
피터 스펜서(Pete Spencer:드럼, 퍼커션, 백 보컬) 등
4인조로 이들은 서로 잘 아는 친구 사이로 스쿨밴드 형식으로 출발했다.
그룹명을 '더 옌(The Yen)'이라 이름을 짓고 시작한 이들은~
나중에 그룹명을 ' 더 스피닉스(The Sphynx)'라고 개명하지만~
단순히 고등학교 밴드로서 교내에서 연주하던 순수한 아마추어 그룹이였다.
나름대로 서로 음악 실력을 쌓아가던 이들은~
새로운 락 앤 롤 프로젝트 (New rock 'n' roll project )라는 테마 아래~
변신을 모색하기 위해서 1968년에 스모키의 모태가 되는 그룹~
'엘리자베스('The Elizabethans')'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룹 명을 바꾼다.
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카인드니스(kindnes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매니져 빌 헬리(Bill Helly)를 만나면서 프로 무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그룹 이름을 안개가 자주 끼고,
항상 어두침침한 영국 날씨에 아이디어를 얻어~
'스모키(Smokey)'로 그룹 명을 다시 고치고 활동하다가~
자국 가수 중에서 'Smokey Robinson' 라는 이름이 있기에~
팬들이 혼동할까봐 발음은 그대로 놔둔 채 철자를 'Smokie(스모키)'로~
그룹 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는다.
이들은 초창기 멤버 변동없이 1975년 1집 앨범 "Pass It Around"로~
싱글 'Don't Turn Out You Light' 와 ' Pass It Around' 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앨범 발매한 같은해인 1975년에 발표한 2집 앨범에서~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
미국 차트에 등장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 'Changing All The Time'와~
'Don't Play Your Rock'n Roll To Me' 등은 평범한 히트에 머물고 말았다.
당시 미국에서 이들의 인기는 아주 미미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자국인 영국에선 이들의 인기는 냉담하기만 했다.
1976년으로 해가 바뀌어 발표한 세 번째 앨범 에서~
'Something Been Making Me Blue'의 인기도 그저 그랬고.
'I,ll Meet You At Midnight'가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 무렵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스모키의 인기 수위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해 발표한 싱글 'Living Next Door To Alice'가~
전 미국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인기의 기폭제 역활을 한다.
이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일대 30여개 국가의 챠트를 석권했고~
이전에 발표한 스모키(Smokie)의 노래들까지 아울러 힛트하는 기이한 현상을 연출했다.
물론 이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이 노래가 우리나라 가수에 의해 번안곡으로 불리기도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스모키는 1977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자~
첫 Best 앨범에서 'Lay Back In The Arms Someone'도~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78년에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만(Chris Norman)이~
수지 콰트로( Suzi Quatro)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Stumblin' In'은~
전 미국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대히트를 한 노래로~
수지와 크리스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고,
이로 인한 연쇄작용으로 그룹 Smokie까지 유명해졌다.
국내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Stumblin In' 과 'What Can I Do'가~
어마한 힛트를 날렸고 1980년으로 접어들면서 'Maxican Girl'이 대히트 되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아티스트 콤비로서 스모키의 일부 또는 전부라 할 수 있는~
스모키 곡의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한 힛트 제조기인 마이크 채프만 과~
닉키 친 콤비가 갈라선 뒤, 신작 기근에 휘말린 그룹 스모키는~
가장 스모키 다운 앨범, 멋진 곡으로 가득찬 앨범으로~
1982년에 발매된 11집 앨범 과 12집 앨범을~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채 아쉽게도 해체하고 만다.
그룹 해체 후, 스모키의 보컬이었던 크리스 노만(Chris Norman)과~
드러머 피터 스펜서(Peter Spencer)는~
작곡가와 솔로로 계속활동을 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독립된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룹의 세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한다.
그후 1989년 다시 이 그룹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다시금 활동을 개시하였다.
각자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재결성을 원했고~
의기투합하여 스모키를 부활시켰지만~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영역을 구축한 드러머 피터 스펜서와~
보컬 크리스 노만은 스모키 활동과 솔로 활동의 병행이 무리라고 판단하여~
스모키의 새로운 보컬인 알란 버튼(Alan Barton)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소개시켜 준다.
이렇게 오리지널 멤버였던 보컬 크리스와 드러머인 피터가 빠진 채~
새로운 멤버 알란 버튼(Alan Barton:리드보컬,기타)
마핀 벌라드(Martin Bullard: 키보드)
스트븐 피넬(Steve Pinnel:드럼. 퍼커션)등
3명의 신멤버와 기존의 멤버 테리 우틀리(Terry Uttley:베이스, 백 보컬)
알란 실슨(Alan Silson:기타, 백 보컬)
2명 등 4인조 체제에서 1명이 늘어난 5인조 라인업의 변화된 색체로 인하여~
이전 시대의 스모키(Smokie)와는 음악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1989년 재결성에서부터 1994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스모키는 계속해서 앨범을 내며 각 나라를 돌며 라이브를 하면서~
그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시기에~
유럽쪽에서 그들의 인기는 냉담했지만~
오직 스모키의 진면목을 가장 인정해 주었던 나라 독일에서,
불운하게도 기존 보컬 크리스 노만의 공백을 충실히 메꾸며 활동하던~
새보컬 알란 버튼(Alan Barton)이 그들 그룹의 제2의 모국이라 일컬었던 독일에서~
1994년 불우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심한 부상을 당했고,
보컬이었던 알란 버튼은 2박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룹 스모키는 최대위기에 빠지게 된다.
스모키를 이끌 새로운 보컬을 다시 맞이하게 될 운명에 처한 이들은~
오디션을 통하여 지금의 보컬인 마이크 크래프트(Mike Craft)를 맞이하게 되고,
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사운드로 무장한 채~
1995년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 차례의 새로운 보컬과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스모키(Smokie) 앨범에서 쉽게 발견되는 특징은~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과거보다 역동적(Dynamic)해졌다는 것이며,
보컬의 색채가 크리스 노만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정도,
바꾸어 말하면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선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과거 그룹이 가졌던 감칠맛이 반감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렇듯 변화된 사운드를 앞세우고 등장한 후기 스모키는~
과거의 스모키에 비해 인기도 면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스모키의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권에서 주된 인기를 누렸던 지역인 한국에서도~
전작들 만큼의 관심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2002년 4월에 이어 2003년 4월에도 내한공연이 있었다.
두 번에 걸친 내한공연은 그동안 그들의 소식과,
부활을 애타게 기대했던 팬들에게 늦게나마 갈증을 해소시켜준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예전 스모키의 감칠맛나는 사운드의 부활을 확인하는 값진 공연이기도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홍보대사로 유럽지역 공연때~
한국의 월드컵을 홍보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팝의 전성기라고 하는 70~80년대 중반에 걸쳐 스모키의 음악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흘러나왔다.
이처럼 스모키의 음악이 사랑받았던 이유는~
그들의 음악이 우리 취향에 딱 맞아 떨어지는~
멜로디 중심의 사운드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해외 팝이 갖기 드문 ‘한국적 친화력’에 바로 스모키의 상징성이 있는 것이다.
70-80년대에 청년기를 보냈던 중. 장년 층 들에게 스모키의 존재는~
단순한 '추억의 그룹'이 아닌 마음의 안식처이자 향수이며, 고향이다.
마치 10대 팬들이 자신의 우상인 10대 그룹을 기다리는 것처럼~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듣는 그들의 음악은~
크리스노먼의 호소력짙은 보컬을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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