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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시

[스크랩] 그리운 어머니

by "조우" 2014. 1. 19.






          그리운 어머니 /하정화 살아 생전 단아한 고운 자태에 한결같은 모습 늘 다정다감 하셨던 어머니 당신이 떠나신 후 양쪽 날개를 잃은 새가 되어 아픔으로 파닥이다 이제 겨우 날개짓합니다. 이 여식 쉰둥이로 이 세상에 내 놓으시고 바람불면 날아 갈까 노심초사 애지중지 저 꽃구름 타고 하늘 나라 가시는 날까지 못내 잊지 못하셨던 나의 어머니 어머니라는 언어만 떠올려도 목이 메어오고 눈물부터 흐르는 당신은 평생 나의 눈물이셨습니다. 당신이 주셨던 사랑의 자리 이젠 텅비어버린 그 거대한 자리가 너무도 허전해 가끔 밀려오는 쓸쓸함이 참으로 버겁습니다. 한시도 사랑없인 살수 없도록 깊은 사랑을 알게 하신 당신의 가없는 사랑이 오늘 너무도 그립습니다. 그리운 어머니 단 한번만이라도 당신의 호탕한 웃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사무치게 그리웠던 고운 모습 맘껏 바라 보고 포근했던 당신 가슴에 안겨볼 수 있다면...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요.

     

    ♬ 어머니 노래 모음 ♬

     

     

                      

                 어머님의 영광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어머니 

     나훈아                   강진주                  남 진

     

     

     

                      태진아                  이효정                   최진희

                      사모곡               우리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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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혜송 하정화
    글쓴이 : 푸른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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