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듣기 Anna German 노래 모음
2.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3. 가을의 노래 4. 그래도 나는 그가 좋아요 5. 당신에게 뭔가 말하고 싶었나 봐요 6. 정원에 꽃이 필 때 7. 빛나라 빛나라 나의 별이여 빛나라, 빛나라 나의 별이여 (Gori, gori maya zvyozda) 안나 게르만 (Anna German, 1936~1982) 우아한 목소리로 우수에 젖은 러시아 로망스의 백미를 들려주었던 안나 게르만은 우즈베키스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지질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서게된 무대가 국제 가요제로 이어져 최고상을 받으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안나 게르만은 심한 교통사고로 십수년간을 후유증으로 고통받다 46살의 젊은 나이로 짧은 삶을 마감했지만 그녀가 남긴 러시아의 로망스들은 먼 곳에서 온 기쁜 편지처럼 우리들 마음을 적시고 있다. 지난 1982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현재도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로망스를 불렀던 당대 최고의 여가수였다. |
*팝(가수별)/A
Anna German... 그녀의 삶과 '가을의 노래' 外 6곡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