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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시

밤에 숫자를 세며 ..........zena

by "조우" 2012. 10. 27.


      밤에 숫자를 세며 ..........zena

      한낮 뜨거운 태양 빛 바다는 늘 심장을 뛰게 한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잠시 몸과 마음을 맡겨도 본다
      밤을 잊은 선남선녀의 사랑은 네온사인 불빛처럼 숨을 쉬고
      밤새 포말에 싸인 초여름의 아침 햇살이 바람을 타고 뺨을 어루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