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라 시인/이희라 ·시 9 [스크랩] [시] 노란 깃발 / 이희라 노란 깃발 / 이희라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치자 다용도실 양파는 영하 20도에서 냉동되었다 황갈색 커튼을 열고 노크하니 안으로 웅크리고 얼어붙은 몸 혼수상태에 빠져 기척이 없다 돌덩이 몸을 안아준다 차디.. 2014. 1.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