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문학,시188

진짜 부자 ** 진빠 부자 **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을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어느 움막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기와집들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에 .. 2011. 6. 13.
[스크랩] 젊어서와 늙어서 젊어서와 늙어서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 2011. 3. 20.
[스크랩]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 2011. 3. 19.
설중매 설중매/김용임 ♣ 설중매/김용임 ♣ 동짓달 기나긴밤을 한허리 배여놓고서 설한풍 떠는매화야 오는봄 기다리는냐 님이야 마음변해 가면그만이지만 긴긴세월 감고도는 이몸은 어쩌라고 떠난님 기다리다가 눈물로 사연태우고 이한밤 애끓는정을 태평소야 너는알겠지 동짓달 기나긴밤을 .. 2011.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