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학,시188 [스크랩] 나무 ★ Sophia 어느 햇살 좋은 양지녁 한 그루 나무되어 철마다 꽃을 피워 향기를 품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달콤한 쉼터가 되고 싶다 . . . 나도 그러고 싶다 나무 / 김옥림 2014. 2. 7. 有客 ( 나그네) / 김시습 金時習 有客 나그네 김시습 金時習 1435(세종17)~1493(성종24) 有客淸平寺 나그네 청평사에서 春山任意遊 봄 산 경치 즐기나니. 鳥啼孤塔靜 새 울음에 탑 하나 고요하고 花落小溪流 지는 꽃잎 흐르는 개울물. 佳菜知時秀 때를 알아 나물은 자랐고 香菌過雨柔 비 지난 버섯은 더욱 향기로워. 行吟入仙.. 2014. 2. 3. [스크랩] 새아침에/조지훈(목소리 허무항이) 새아침에/조지훈(목소리 허무항이) 모든 것이 뒤바뀌어 질서를 잃을지라도 성진(星辰)의 운행만은 변하지 않는 법도를 지니나니 또 삼백예순날이 다 가고 사람 사는 땅 위에 새해 새아침이 열려오누나. 처음도 없고 끝도 없는 이 영겁(永劫)의 둘레를 뉘라.. 2014. 1. 29. [스크랩] 내 어머님의 향수 / 허무항 출처 : 풀잎과사랑글쓴이 : 풀잎소녀 원글보기메모 : 2014. 1. 29. 이전 1 2 3 4 5 6 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