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학,시188 새로운 길 / 윤동주(1017-1945) 새로운 길 / 윤동주(1017-1945)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2013. 2. 22. 스티브 잡스 17살때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매일 매일 그 날이 마지막인것처럼 살다보면 언젠가 당신이 옳은 날이 올것이다 그 후 지난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고 하는 이런 일들을 할 것인가? 만약 며칠 동안 그 대답이 아.. 2013. 2. 14. 용혜원 / 커피 커피 / 용혜원 사랑이 녹고 슬픔이 녹고 마음이 녹고 온 세상이 녹아내리면 한 잔의 커피가 된다 모든 삶의 이야기들을 마시고 나면 언제나 빈 잔이 된다 나의 삶처럼 너의 삶처럼 ♬..Le Premier Bonheur Du Jour(하루의 첫 행복) / Kate St. John 2013. 2. 14. [스크랩] [빈집]의 기형도, 그리고 Perhaps Love ▒ 빈 집 / 기 형 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 2013. 1. 2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