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학,시188 [스크랩] 하늘아 나 보고 어쩌란 말이냐 하늘아 나 보고 어쩌란 말이냐 / 백조 정창화 하늘아 나 보고 어쩌란 말이냐 지천으로 꽃은 피고 지고 실개천 벗꽃 길도 밤늦도록 연초록 옷깃을 나부끼며 봄바람에 흔들리는데 하늘아 내 그리움을 어쩌란 말이냐 가슴안 묻어버린 내 사랑을 만나러 하늘로 가야 하는데 나는 날개가 없구.. 2012. 10. 30. [스크랩] 당신 가슴에 영원히 나를 두고 싶은 날 당신 가슴에 영원히 나를 두고 싶은 날 / 백조 정창화 영원의 구름다리 위 그대와 내 사랑을 걸어놓고 당신 가슴에 나를 두고 싶은 날 밤새 뜬눈으로 그대 심장에 내 심장을 묻고 아무도 내 사랑을 손대지 못하도록 그대 문빗장 아이디를 바꾸었습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삶의 이유가 .. 2012. 10. 30. 밤에 숫자를 세며 ..........zena 밤에 숫자를 세며 ..........zena 한낮 뜨거운 태양 빛 바다는 늘 심장을 뛰게 한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잠시 몸과 마음을 맡겨도 본다 밤을 잊은 선남선녀의 사랑은 네온사인 불빛처럼 숨을 쉬고 밤새 포말에 싸인 초여름의 아침 햇살이 바람을 타고 뺨을 어루만진다. 2012. 10. 27. 가슴이 아픈소리 ..........zena 가슴이 아픈소리 ..........zena 그대 바라보는 나의 눈빛은 햇살이 내려앉아 반짝이는 바다 위의 은빛 물결보다도 외로움 거슬러 오르는 한 마리 은어의 비늘보다도 반짝입니다 사랑으로 부르는 나의 노래는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생명을 담아 꽃마차에 실어 임 계신 곳으로 보내.. 2012. 10. 2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7 다음